선지의하루
매탈남과 김누리와 매막내와 또 이름이 뭐더라...
늘 그렇지만 정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매탈남이라는 분의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헤비메탈 음악하시는 분인가 싶었는데 눈에 보이는 썸네일 이미지는 대부분 고양이였고 배경을 보아하니 길냥이들 밥주는 남자인가보다 했다. 그러다가 정주행 역주행 모든 것은 쇠파이프에서 시작 등등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드는 댓글을 발견하고 옛날에 올린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잠시 후 만난 댓글에서만 봤던 쇠파이프 편...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댓글을 보니 나차럼 눈물이 주르르 흐른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일단 너무 졸려서 자야겠고, 나는 내일부터 매탈남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천천히 보기 시작할 계획이다. 갑자기 냥이가 키우고 싶다. 불가능한 현실이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겠지만, 아무튼 ..
2021. 1. 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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